공무원 권하는 사회 대한민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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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9,925회 작성일 18-10-08 14:02본문
얼마 전 SNS에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가요?사람을 구하기 힘든가요?”라는 주제를 올린 적이 있다.답변들은 “실업자는 넘치는데 일할 사람이 없어요” “사람을 구하기 힘들어요” “구인 구직이 미스매치가 있는 것 같아요” 등 직업수요와 구직자를 정확히 파악해 해결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중소기업 임원들의 의견들이 대다수였다.
중소기업들의 구인공고는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아니 홈페이지에 상시 공고가 진행 중이다.과거 우리나라는 작은거인으로 불렸는데 현실은 어떠한가?청년 최악 고용상황의 수치를 언급하는 것은 이제 식상할 정도다.얼마 전 7급 공무원 시험에 3만 6662명이 응시해 4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처럼 청년실업률이 높았던 이스라엘의 예를 들어보고자 한다.고대 비옥한 땅이며 가나안의 땅으로 불렸고 여러 민족이 살았던 나라였던 이스라엘은 높은 실업률로 국가재건이라는 명분아래 궁여지책으로 창업 활성화를 추진했다.이것이 지금의 스타트업의 시작으로 이스라엘 모태펀드인 ‘요즈마펀드’도 탄생하게 됐다.우리나라 국토의 5분의 1 면적과 2016년 기준 서울인구 보다도 적은 840만여명 정도가 사는 국가지만 작지만 강한나라로 불리고 있다.강한나라의 원천은 5200여개의 스타트업인 중소기업에 있었다.매년 700여개의 스타트업이 탄생되며 인구밀도 대비 창업비율은 세계 1위.그중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기술 업계에 투자와 자금이 엄청나게 유입되고 있는 나라다.미국 나스닥 시장에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상장되는 기업이 제일 많다.요즈마펀드는 이스라엘 정부가 40%,민간에서 60%를 투자해 1993년 1억불로 시작,25년 만에 40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정부의 관심과 선순환 펀딩 지원정책으로 이스라엘의 재건을 극복하고 세계 제1의 스타트업 국가로 리드하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의 예를 들었지만 우리나라도 미래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2022년까지 30만명의 4차산업 R&D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67개 대학에 청년TLO(기술이전조직)육성사업을 한다”,“구직 활동하는 청년들에게 수당을 지급한다” 등 우리나라는 현재가 아주 급급한 상황이다.그러다보니 정부에서는 손쉬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으로 청년들을 고시텔과 학원으로 보내게 된 것은 아닌지 싶다.물론 스타트업 육성보다는 공공일자리가 투자 대비 성공률이 더 나을 수도 있다.그러나 공공일자리가 무한정 수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미래를 위한 투자와 정책이라기보다는 단기적 현실적 문제에 연연하는 것이 매우 안타깝기만 하다.전문가들의 논설과 토론에서도 많이 언급이 되고 있지만 고시원 밀집가인 노량진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만여명의 청년들이 고시텔과 학원을 전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테크노파크 등의 지원기관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콘서트,경진대회 등을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 하고 있지만 대다수 청년들의 창업은 생계형 창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는 어려운 보릿고개 시절의 옛말이 생각날 정도로 치킨집과 커피숍,빵집 등의 제로섬 게임들이 동네마다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기업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대부분이 구인의 기준 1순위를 인성이라 말한다.성실하게 회사를 다닐 준비가 되어 있고 배우려고 하는 열정만 있으면 채용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그 다음 교육기관에서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판단한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구직활동 이력서만 보내지 말고 중소기업 구직에 노크해 주시길 기대한다.스타트업 중소기업에 R&D 기반지원과 경영개선을 통한 혁신도구 개발로 구직자의 직무능력을 보완하고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직무교육으로 일자리를 얼마든지 창출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관심,즉 대한민국 미래의 혁신기업화로 이끌어 갈 동력이 부족한건 아닌지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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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의 구인공고는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아니 홈페이지에 상시 공고가 진행 중이다.과거 우리나라는 작은거인으로 불렸는데 현실은 어떠한가?청년 최악 고용상황의 수치를 언급하는 것은 이제 식상할 정도다.얼마 전 7급 공무원 시험에 3만 6662명이 응시해 4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처럼 청년실업률이 높았던 이스라엘의 예를 들어보고자 한다.고대 비옥한 땅이며 가나안의 땅으로 불렸고 여러 민족이 살았던 나라였던 이스라엘은 높은 실업률로 국가재건이라는 명분아래 궁여지책으로 창업 활성화를 추진했다.이것이 지금의 스타트업의 시작으로 이스라엘 모태펀드인 ‘요즈마펀드’도 탄생하게 됐다.우리나라 국토의 5분의 1 면적과 2016년 기준 서울인구 보다도 적은 840만여명 정도가 사는 국가지만 작지만 강한나라로 불리고 있다.강한나라의 원천은 5200여개의 스타트업인 중소기업에 있었다.매년 700여개의 스타트업이 탄생되며 인구밀도 대비 창업비율은 세계 1위.그중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기술 업계에 투자와 자금이 엄청나게 유입되고 있는 나라다.미국 나스닥 시장에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상장되는 기업이 제일 많다.요즈마펀드는 이스라엘 정부가 40%,민간에서 60%를 투자해 1993년 1억불로 시작,25년 만에 40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정부의 관심과 선순환 펀딩 지원정책으로 이스라엘의 재건을 극복하고 세계 제1의 스타트업 국가로 리드하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의 예를 들었지만 우리나라도 미래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2022년까지 30만명의 4차산업 R&D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67개 대학에 청년TLO(기술이전조직)육성사업을 한다”,“구직 활동하는 청년들에게 수당을 지급한다” 등 우리나라는 현재가 아주 급급한 상황이다.그러다보니 정부에서는 손쉬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으로 청년들을 고시텔과 학원으로 보내게 된 것은 아닌지 싶다.물론 스타트업 육성보다는 공공일자리가 투자 대비 성공률이 더 나을 수도 있다.그러나 공공일자리가 무한정 수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미래를 위한 투자와 정책이라기보다는 단기적 현실적 문제에 연연하는 것이 매우 안타깝기만 하다.전문가들의 논설과 토론에서도 많이 언급이 되고 있지만 고시원 밀집가인 노량진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만여명의 청년들이 고시텔과 학원을 전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테크노파크 등의 지원기관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콘서트,경진대회 등을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 하고 있지만 대다수 청년들의 창업은 생계형 창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는 어려운 보릿고개 시절의 옛말이 생각날 정도로 치킨집과 커피숍,빵집 등의 제로섬 게임들이 동네마다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기업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대부분이 구인의 기준 1순위를 인성이라 말한다.성실하게 회사를 다닐 준비가 되어 있고 배우려고 하는 열정만 있으면 채용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그 다음 교육기관에서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판단한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구직활동 이력서만 보내지 말고 중소기업 구직에 노크해 주시길 기대한다.스타트업 중소기업에 R&D 기반지원과 경영개선을 통한 혁신도구 개발로 구직자의 직무능력을 보완하고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직무교육으로 일자리를 얼마든지 창출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관심,즉 대한민국 미래의 혁신기업화로 이끌어 갈 동력이 부족한건 아닌지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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